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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 “물은 곧 생명” 한국교회가 물부족 극빈층과 함께 걷는다… 우물 2만 개 파주면 4000만명이 혜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7-17 조회수 4,175

물은 곧 생명한국교회가 물부족 극빈층과 함께 걷는다우물 2만 개 파주면 4000만명이 혜택

국민일보 | 입력 2012.06.13 18:16

작년 5월 출정한 아프리카전문 국제 구호개발 NGO 아이러브아프리카(ILA·이사장 이창옥)가 설립 1주년을 맞아 '아프리카에 우물 2만개 파주기 운동'을 펼치기 위한 발대식을 12일 개최하고 13일 현장으로 떠났다.

ILA는 동부아프리카 탄자니아 11개 초등학교에 타워를 설치해 물탱크를 만들어 주는 우물파기 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ILA는 현장 봉사팀을 구성했으며 1차에 이어 162차 봉사팀이 현지로 떠난다. 

  

'함께 걸어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봉사팀은 이창옥 이사장과 탤런트 길용우(ILA 상임자문)씨를 비롯, 우물파기 성금을 기부한 KSD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 소속 봉사단이 다수 참여한다.

이창옥 이사장은 "아프리카에서 물은 곧 생명과 연결되기에 이들에게 우물을 파주고 낙후된 우물을 보수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며 "ILA는 이 중요성을 인식해 '2만개 우물파기'란 큰 목표를 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평균 1개의 우물 당 2000여명의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들, 가축들이 함께 이용한다고 볼 때 ILA가 목표로 하는 2만여개의 우물이 세워질 경우 모두 4000여만명이 혜택을 입게 된다. ILA는 이렇게 파준 우물로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겠다는 것이 야심찬 계획이다. 2만개 우물파기운동은 국내외 글로벌 공헌기업들과 연계해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우물을 개발하는 탄자니아의 학교 학생수는 2000여명에서 600여명에 이른다. 장소는 옛 수도 다르살렘의 도시 초등학교 4곳과, 흑인노예들이 노예시장으로 끌려가기 전 쇠사슬에 묶여 있던 바가모요 지역 초등학교 3,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음쿠랑카의 시골 초등학교 3곳 등이다.

현지 봉사에 나선 길용우씨는 "평소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현장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극빈가정과 어린이들을 찾아보고 그들 삶 속에 들어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게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ILA2004년에 설립된 세계영상선교센터가 모체로 지난해 2월 설립됐다. 외교통상부로부터 비영리법인 국제 구호단체 인가를 받았으며 유엔새천년개발목표에 맞추어 빈곤과 질병퇴치, 교육, 구제구호 및 환경문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BBQ그룹 윤홍근 회장, KBS한국방송공사 손병두 이사장,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등이 ILA에 참여하고 있다(02-780-7111·iloveafrica.or.kr).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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