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사랑하는 한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아프리카전문국제구호개발 NGO 세계본부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이창옥 선교사다. 37년 전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던 어느 날 찾아온 불행이 그녀로 하여금 제2의 인생을 살도록 했다. 남편을 따라 간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에 걸려 죽을 고비를 맞았다. 그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에게 매달렸다. 그 기도의 응답으로 새 생명을 얻은 그녀는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위해 섬기기로 결정한다.
이후 30년이란 광야의 세월 동안 많은 연단 속에서 아프리카 사역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깨달은 그녀는 60세 나이에 편안한 노후를 버리고 ‘아이러브아프리카’를 설립했다. 오염된 물을 먹고 사는 아이들에게 맑은 생명수를 제공하기 위해 생명의 우물 2만개 파주기를 시작했다. 아프리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 선교사의 마음이 책을 통해 경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 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