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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아프리카 케냐 마차코스지역 봉사활동 - 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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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2-19 |
조회수 |
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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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아프리카 케냐 마차코스지역 슬럼가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케냐 인구밀집 지역인 도심 빈민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구호전문 NGO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두 달간의 현지 작업을 통해 진행된다. 예탁원 직원 등으로 이루어진 4명의 봉사단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새로 건축된 공중화장실을 통해 케냐 슬럼가의 위생환경 개선과 질병 예방 등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예탁원은 KSD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저개발국을 상대로 우물파기, 개안수술, 학교설립,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 전달 등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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