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신자산운용, SRI펀드 후원 성금 전달 입력시간 :2012.03.07 11:3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과 대신자산운용은 7일 글로벌 사회책임펀드(SRI) 판매수익으로 조성한 기금 847만원을 `아이러브 아프리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단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7년 글로벌 SRI펀드 출시 이후 펀드 판매 및 운용보수 가운데 각각 4%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RI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 외에도 윤리경영,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가운데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다. 판매수익 가운데 일부는 기부를 통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김호중 경영관리부장은 "이번에 기부한 기금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