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일처제를 고수하며 사냥을 주업으로 원시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탄자니아의 마지막 원시 사냥꾼 하자베 부족은 기아와 질병으로 남아있는 부족민이 현재 400명 남짓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원시부족이다.
자연이 허락한 만큼의 풍요를 누리며 자연 속에 융화되어 살아가는 하자베 부족과 함께 하며
이창옥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