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탄자니아에 우물이 생겼습니다!

이곳은 kilwa county의 중학교로, 146호 *지하수 개발 우물이 세워진 현장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3개의 수도꼭지에서는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던 ‘깨끗한 물’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물이 부족한 슬럼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원주민 마을에 수천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을 설치하여 어린이,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지하수 개발 우물 : 우물파기 기계로 약 120m의 지하수를 끌어올린 후 타워를 세우고 물탱크를 올린 다음, 수도꼭지를 달아 놓는 반영구 우물 

그 이유는 아프리카 대부분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땅이 바짝 말라 아무리 깊게 파내어도 흙탕물만 나오게 되고, 물이 필요한 마을 주민들은 오염된 흙탕물을 마실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배탈, 설사, 말라리아, 콜레라, 장티푸스 같은 각종 풍토병에 시달리게 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가뭄으로 작물이 자라지 못하여 식량이 부족해져 결국 가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됩니다.

아프리카에 세워지는 우물은 악순환을 끊어내고 깨끗한 물을 선물합니다.

146호 우물은 김광엽, 강춘영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필요한 우물 또한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세워질 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인해 '더 이상 각종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생명을 잃지 않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뙤약볕에 먼 길을 수 시간 동안 걸어 물을 구하러 가지 않아도 되어 능률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가뭄에 포기해야만 했던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가족경제에 도움을 줍니다. '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앞으로 사람들을 지켜내는 생명수가 됩니다.

더 많은 아프리카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