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러브아프리카가 후원한 재봉틀로 만들어 낸 멋진 결과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필요한 많은 후원 방법 중에는 1회 성 혹은 단기적인 지원보다 더 값진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재봉틀 공급'입니다!

재봉틀은 슬럼가에 살고 있는 미망인, 청소년, 빈곤한 주민들에게 자활의 길을 열어 주어 일자리와 기술을 얻게 해주고 수입을 창출하게 만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된 삶을 만들어주는 행복한 변화와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죠.

재봉틀로 만든 가방과 소품들을 팔아서 번 돈으로

더 이상 아이들을 굶기지 않게 되었어요!

2015년부터 시작한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자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매년 아프리카에 재봉틀 공급을 하고 있으며, 작년 2018년에는 100여 대의 재봉틀을 전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술을 익혀 재봉틀로 다양한 가방과 소품, 옷, 구두를 만들었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들, 남성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되어 스스로 개척하는 삶, 자활자립의 길을 열어주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화려한 무늬가 돋보이는 옷들, 깔끔한 라인이 멋진 재킷은 모두 재봉틀로 직접 만든 제품들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여성복들은 2015년 재봉틀을 후원받은 2호 그룹 내 6명의 여성들이 제작했으며, 어느새 베테랑이 되어 고정적인 수입 창출을 이뤄내고 있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이창옥 이사장이 직접 입고 있는 체크무늬 재킷은 중학교 교복으로 유니폼, 양복 등을 제작하는 남성그룹의 제품입니다.

이 양복점은 어느새 여러 명의 직원을 충원하여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케냐타 재래시장'에서

우리가 직접 만드는 신발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편안해 보이는 신발은 케냐타 재래시장에 있는 아저씨들이 직접 만들었는데요. 여느 신발 매장에서 파는 것과 다름없이 완성도가 높아 한 번 직접 신어보고 싶은 신발이죠? 

이렇듯 재봉틀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무궁무진하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수입 창출 및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재봉틀은 먹는 것이 되고 의복이 되고 교육이 됩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후원을 통해 재봉틀을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