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깨끗한 화장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프리카 케냐의 슬럼가인 키베라는 여의도의 2/3 정도의 크기에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뉴욕에 30배에 달합니다.
이미 주거공간은 더 이상 들어올 곳이 없을 정도지만 전기, 하수도, 화장실 같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특히 주민 1,000명 당 공중화장실은 한 간 꼴이며 이마저도 화장실까지 가는 거리가 평균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죠. 그래서 주민들은 공중화장실 대신 아무 곳이나 볼일을 보는 것은 물론 변을 봉지에 담아서 거리에 던져버리고 있어서 flying toilet이라는 명칭을 받게 됐습니다.
이로 인하여 부패된 오물로 숨쉬기조차 힘든 환경이며 그 여파로 굶주림, 질병, 마약, 범죄 등으로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2013년 케냐 커뮤니티센터 화장실 완공)
초등학교 아이들이 화장실을 사용할 경우에 나뭇잎을 이용해서 뒤처리를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없을 경우에는 손으로 뒤처리를 하고 씻을 물이 없어서 그대로 방치기도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병원이 없는 슬럼가에서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병 등에 걸려 쉽게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각종 전염병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악취와 오물로 뒤덮인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슬럼가 중심으로 수세식 공중 화장실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슬럼가인 키베라는 여의도의 2/3 정도의 크기에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뉴욕에 30배에 달합니다.
이미 주거공간은 더 이상 들어올 곳이 없을 정도지만 전기, 하수도, 화장실 같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특히 주민 1,000명 당 공중화장실은 한 간 꼴이며 이마저도 화장실까지 가는 거리가 평균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죠. 그래서 주민들은 공중화장실 대신 아무 곳이나 볼일을 보는 것은 물론 변을 봉지에 담아서 거리에 던져버리고 있어서 flying toilet이라는 명칭을 받게 됐습니다.
이로 인하여 부패된 오물로 숨쉬기조차 힘든 환경이며 그 여파로 굶주림, 질병, 마약, 범죄 등으로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